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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배드민턴- 한국, 혼복 최솔규-채유정 동메달로 마감

배드민턴 최솔규[대한배드민텁협회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배드민턴 최솔규[대한배드민텁협회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차세대 배드민턴 혼합복식조인 최솔규(한국체대)-채유정(삼성전기)이 홍콩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69위인 최솔규-채유정은 26일 홍콩 카오룽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세계랭킹 5위 조던 프라빈-데비 수산토(인도네시아)에게 1-2(21-19 18-21 18-21)로 패했다.

4강 진출로 이미 동메달은 확보한 채 경기에 나선 최솔규-채유정은 첫판을 따냈지만, 2·3게임을 내리 지면서 역전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하고 최종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최솔규-채유정은 이 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에서 유일하게 4강에 오른 조다.

대표팀은 전날 8강전에서 간판 선수들이 대거 탈락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지난주 중국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우승한 여자복식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공항공사)는 전날 8강전에서 천칭천-자이판(중국)에게 0-2(19-21 13-21)로 패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2위인 여자복식의 간판 정경은(KGC인삼공사)-신승찬(삼성전기)은 중국 대회 준우승팀인 신예 황둥핑-리인후이(중국)에게 1-2(21-8 16-21 17-21)로 역전패를 당했다.

남자복식 고성현(김천시청)-최솔규는 가무라 다케시-소노다 게이고(일본)에게 0-2(18-21 10-21)로 패해 4강에 오르지 못했다.

이날 최솔규-채유정의 동메달로 한국은 홍콩 대회 일정을 조기에 마쳤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6 16: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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