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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화천 3㎝ 눈…"밤에 빙판길 우려"

(춘천=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11월 마지막 주말인 26일 강원 중북부 내륙과 산간에 눈이 내려 일부 지역에 적은 양이지만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눈 내린 한계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눈 내린 한계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26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강원도 동해안은 흐리고 영서지방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 4시 현재 적설량은 철원과 화천 각 3㎝를 비롯해 양구 2㎝, 미시령 1㎝, 홍천 0.5㎝ 등이다.

한계령과 진부령 등 고갯길에도 눈이 내렸으나 차량통행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기상청은 강원지방에 내리는 눈은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나 중북부 산간에는 내일 새벽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 예상되는 적설량은 1㎝ 내외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강원 중북부 산간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내려가는 밤에는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mom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6 16: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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