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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산·창원서 '朴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종합)

"강제하야 절대 반대" 등 구호 외쳐…퇴진요구 시위대와 충돌 없어
구호 외치는 박사모
구호 외치는 박사모(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26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에서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등 보수단체가 '헌법질서 수호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2016.11.26

(대구·부산·경남=연합뉴스) 최수호 조정호 박정헌 기자 = 전국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대회가 열린 26일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는 대구와 부산, 경남 창원에서 맞불집회를 열었다.

박사모 대구본부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중구 서문시장에서 '헌법질서 수호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박사모 회원 등 3천 명(경찰추산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주제강연 순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야당은 오직 정권 쟁취를 위한 국가 혼란 조장행위를 즉각 중지하라', '강제하야 절대 반대' 등의 문구를 적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박근혜'를 연호하며 태극기를 흔들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주제강연에서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 문화융성 등을 위해 기업들로부터 도움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정광용 박사모 중앙회장은 "국회 탄핵안이 통과되면 이곳에 있는 분들 모두 서울로 모여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연과 발언이 끝난 뒤 참가자들은 서문시장에서 종로 입구까지 1㎞ 구간을 행진하며 "탄핵 반대" 구호를 외쳤다.

손종익 박사모 대구본부 상임고문은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아직 받지 않은 상황에서 물러나라고 하는 것은 대한민국 법을 어기는 것"이라며 "앞으로 벌어지는 상황에 맞춰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 부산진구 서면 영광도서 앞에서도 오후 6시부터 박사모 회원 400여 명(경찰추산)이 모여 1시간 30분 정도 태극기를 흔들며 '강제하야 반대', '헌법수호' 등을 외쳤다.

보수단체 집회 현장을 지나면서 '박근혜 하야'를 외치는 시민에게 보수단체 회원이 고성을 지르기도 했지만, 촛불집회 현장과는 상당히 떨어진 곳이어서 양측 간 충돌은 없었다.

경남 창원시 정우상가 앞에서도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경남 박사모 회원 100여 명이 모여 시국대회 맞불집회를 했다.

su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6 20: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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