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강원도 "AI 유입 막아라"…'초비상 체제' 방역 강화

강릉·홍천·화천 '관심 지역'…예찰 결과 '이상 무'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I 방역(CG)[연합뉴스TV 제공]
AI 방역(CG)[연합뉴스TV 제공]

AI 확산 저지를 위해 '초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도 방역 당국은 정부가 AI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방역대책본부로 재편성했다.

특히 AI 발생농가 출입차량 이동정보를 바탕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역학관계에 있는 강릉·홍천·화천을 '관심 지역'에 포함했다.

도 방역 당국이 정밀 예찰한 결과 AI 확산은 없는 상태다.

경기도 포천 AI 의심농가와 인접한 철원을 비롯해 발생지와 이어지는 주요 길목인 원주·횡성에는 거점소독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화천과 홍천은 각 28일과 30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관심 지역 등 각 시·군의 방역 움직임도 빨라졌다.

강릉시는 철새 도래지인 경포호 주변 가금농장 51곳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는 공동방제단의 소독을 강화하는 등 원천 차단에 나섰다.

주요 고속도로 진입부에 거점소독장소 3곳, 차량통제소 1곳을 지정하고 필요하면 즉각 운용할 방침이다.

거점소독 운용 시 축산 관련 차량은 소독과 함께 소독 필증을 발급받아야 강릉지역 내 이동이 가능하다.

철원군도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 포천 의심농가와 철원군 경계가 1㎞에 불과해 AI 유입 우려가 크다.

포천 농가 반경 10㎞ 이내 철원지역 가금류 농가에 이동통제 및 예찰을 하고, 이동통제 초소 3개소와 거점소독장소 1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난 23일 수리부엉이 폐사체에서 AI 바이러스가 발견된 원주는 섬강 일대 등 방역대를 중심으로 매일 소독을 벌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26일 "도내에서는 2008년 춘천, 2014년 횡성에서 AI가 발생해 안심할 수 없다"며 "관심 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가금류 사육농가와 철새 도래지 등의 예찰 및 차단 방역을 강화하는 등 AI 확산 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서 26일 0시부터 28일 0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가금류 농가에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limb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6 08:59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