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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가, 추수감사절 24가지 음식 호화만찬

본인 이름 딴 샐로드도 내놓아…경호인력 150여명 동행


본인 이름 딴 샐로드도 내놓아…경호인력 150여명 동행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일가가 추수감사절인 24일(현지시간) 24가지 음식으로 이뤄진 호화만찬을 즐겼다고 미국 NBC 방송이 소개했다.

25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주 팜비치에 있는 본인 소유 호화 리조트 '마라라고'에서 가족과 더불어 추수감사절 연휴를 보내는 트럼프 당선인은 칠면조, 스터핑(가금류와 생선 등에 다른 재료를 채워 조리한 것), 호박파이 등 전통적인 추수감사절 만찬 메뉴에 18가지나 더 보태 저녁을 화끈하게 즐겼다.

대형 플로리다 스톤 크랩, 굴, 점보 새우, 조개 등 해산물 4종류, '미스터 트럼프 웨지(wedge) 샐러드', 매운 달걀, 채소, 참치 마티니 등 샐러드류 4개, 수프 2종류에 이어 칠면조 구이, 쇠고기 안심, 양고기 등 메인 요리 6개가 등장했다.

'3단 트럼프 초콜릿 케이크'를 필두로 8종류의 후식이 뒤를 이었다.

트럼프 당선인은 아내 멜라니아를 비롯해 자녀 5명, 사위 1명, 며느리 2명, 손주 8명을 뒀다. 총 18명에 달하는 대식구다.

이런 대가족을 경호하는 일은 미국 경호 당국에 도전과도 같다.

NBC 방송은 전날 이번 추수감사절 동안 트럼프 당선인 가족을 경호하는 비용이 700만 달러(약 82억4천250만 원)에 달할 것으로 보도했다.

백악관 비밀경호국(SS) 소속 인력 150명 이상이 경호를 위해 마라라고에 동행했다. 또 당선인 가족의 이동에 리무진, 승합차, 앰뷸런스 등 차량 45대가 투입됐다.

경호 비용은 모두 납세자인 미국 국민의 주머니에서 나온다.

NBC 방송이 국토안보부와 SS의 자료를 입수해 소개한 바에 따르면, 현재 트럼프 일가의 하루 경호 비용은 200만 달러(23억5천500만 원) 이상으로 트럼프 당선인 부부가 이동할 때마다 경호 비용도 늘어난다.

뉴욕 경찰이 트럼프 당선인의 거처인 뉴욕 맨해튼 트럼프타워를 경비하는데도 비용으로 하루 100만 달러(11억7천750만 원)가 들어간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추수감사절 만찬 전 트위터에 올린 사진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추수감사절 만찬 전 트위터에 올린 사진
트럼프 당선인 일가가 연휴를 보내는 마라라고 리조트 [AP=연합뉴스 자료 사진]
트럼프 당선인 일가가 연휴를 보내는 마라라고 리조트 [AP=연합뉴스 자료 사진]

cany99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6 06: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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