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 AFC축구> 최강희 감독 "5년 전 아픔, 아직 갖고 있다"

공격 중심의 플레이로 완벽한 우승 만들겠다고 강조
질문에 답하는 최강희 감독
질문에 답하는 최강희 감독(알아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5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알아인 하자 빈 자예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 최강희 감독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전북 현대는 26일 밤 11시 25분(한국시간) 알아인(아랍에미리트)과 아시아 최강의 클럽 자리를 놓고 결승 2차전을 치른다. 2016.11.25
saba@yna.co.kr


[그림1]

[그림2]

(알아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10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이 마음속 응어리를 털어놓으며 각오를 다졌다.

'내일은 누가 웃을까?'
'내일은 누가 웃을까?'(알아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5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알아인 하자 빈 자예드에서 열린 트로피 포토세션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 최강희 감독과 알 아인 즐라트코 다리치 감독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북 현대는 26일 밤 11시 25분(한국시간) 알아인(아랍에미리트)과 아시아 최강의 클럽 자리를 놓고 결승 2차전을 치른다. 2016.11.25
saba@yna.co.kr

최강희 감독은 2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 에서 열린 결승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2011년 11월 5일로 기억한다. 당시 우승 못 했던 기억을 아직 간직하고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최 감독은 이어 "이후 리그 우승을 많이 했지만, 마음 한구석엔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관한 열망이 계속 있었다"라고 말했다.

전북은 2011년 카타르 알 사드 에게 아쉽게 우승컵을 내줬다. 당시 전북은 단판 승부로 열린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최강희 감독은 "당시 패배로 결승전에 관한 공포심이 생긴 것이 아닌가"라는 현지 기자의 질문에 "당시엔 단판 승부였고, 지금은 홈 앤드 어웨이로 경기를 펼친다"라며 "좋은 분위기 속에서 2차전을 치르기 때문에 내일 경기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1차전에서 2골을 몰아넣어 역전승을 이끌었던 레오나르도에 관해선 신뢰를 숨기지 않았다.

최강희 감독은 "레오나르도는 5년째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 올해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결 능력을 갖추고 있는 레오나르도가 내일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원정 다득점 원칙에 관한 우려의 시각에 관해선 목소리를 높였다. 전북은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는데,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결승 2차전에서 0-1로 패할 경우 우승을 내줄 수 있다.

최 감독은 "언론과 축구 관계자들은 원정 골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하는데, 그것보다 승리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일 열리는 결승 2차전에서 실점하면 쫓기는 경기를 하지만, 득점하면 훨씬 유리하게 할 수 있다. 상대 팀 공격력이 강하지만, 우리도 공격에 있어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승컵의 주인공은?'
'우승컵의 주인공은?'(알아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5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알아인 하자 빈 자예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 최강희 감독(왼쪽부터)과 권순태가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전북 현대는 26일 밤 11시 25분(한국시간) 알아인(아랍에미리트)과 아시아 최강의 클럽 자리를 놓고 결승 2차전을 치른다. 2016.11.25
saba@yna.co.kr

경기 환경에 관해서는 "원정경기라 불리할 수도 있지만, 우리 팀엔 챔피언스리그를 경험한 선수가 많다"라며 "원정경기 분위기가 경기력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결승 2차전에서 보여줄 전술적 변화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1차전과 2차전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전술적 변화는 필요하다. 그러나 큰 틀에선 많은 변화를 주지 않으려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 팀 공격진에 관한 수비 전술에 관해선 "더글라스와 오마르 중 누가 전방에 나오든 준비를 다 했다"라며 "특히 오마르를 어떻게 봉쇄해야 할지 잘 알고 있기에 대응을 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강희 감독은 "우리 팀엔 부상자가 없고 좋은 분위기로 훈련을 해왔다"라며 "진인사대천명의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전북은 26일 같은 장소에서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과 결승 2차전을 치른다.

홈에서 2-1 승리를 거뒀던 전북은 최소 무승부만 기록해도 우승컵을 거머쥔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5 21:38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