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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스페이스풀 '공감오류'展·'디에고와 프리다' 사진전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 아트 스페이스 풀은 다음 달 18일까지 신진작가 공모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한 젊은 작가 4팀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감오류:기꺼운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전시에는 강기석, 무진형제(정무진·정효영·정영돈), 박지혜, 신정균 등 평균연령 30대 초반의 젊은 작가들이 영상과 설치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강기석 작가는 박제된 아기 염소에 노래를 불러주고 걸음마를 알려주는 광경을 영상에 담았다. 작가는 살아있는 동물이 아닌 박제에 이런 행위를 하는 모습을 통해 희생과 윤리의 의미를 묻는다.

또 그늘진 삶의 단면과 그곳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로 담는 무진형제는 '구렁이 아이'(구아) 설화를 통해 개발과 투자 대상으로 전락한 삶의 터전을 이야기한다.

전시가 끝난 뒤 버려지는 자신의 작품에 대한 고민을 담은 박지혜 작가의 작품은 설치예술가들의 '웃픈' 현실을 보여준다. 작가는 목재와 자신의 이전 작품을 활용해 운반이 편리하면서도 전시 후 처리까지 용이한 설치작품을 보여준다.

군대, 전쟁, 남북관계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인 적이 있는 신정균 작가는 자신의 작업을 오해한 이웃의 신고로 경찰 조사까지 받은 에피소드를 영상으로 풀어냈다. 전시 문의 ☎ 02-396-4805.

강기석, '큐티 하니', 2016, 비디오, 5분20초 [아트 스페이스 풀 제공]
강기석, '큐티 하니', 2016, 비디오, 5분20초 [아트 스페이스 풀 제공]

▲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다음 달 6~17일 서울 중구 수하동 KF갤러리에서 멕시코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부부 화가인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의 생전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전 '디에고와 프리다, 그들이 함께한 순간들'을 개최한다.

프리다와 그의 남편이자 멕시코 벽화 르네상스 운동을 이끈 디에고의 출생부터 죽음의 순간까지 이들의 행적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 70여 점이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전시다.

다음 달 14일 오후 7시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프리다 칼로, 내 영혼의 일기'를 번역한 안진옥 갤러리 반디트라소 관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아트스페이스풀 '공감오류'展·'디에고와 프리다' 사진전 - 2

luc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6 09: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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