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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사상 최초 투수·타자 베스트9 동시 수상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일본이 자랑하는 괴물 선수 오타니 쇼헤이(22·닛폰햄 파이터스)가 일본프로야구 베스트 9 역사를 바꿨다.

일본야구기구(NPB)는 25일 퍼시픽리그, 센트럴리그 베스트 9을 발표했다.

일본 야구기자단 투표로 선정한 베스트 9 퍼시픽리그 베스트 9에서 오타니는 투수와 지명타자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타니는 올해 투수로 21경기에 출전해 10승 4패 평균자책점 1.86을 기록했고, 타자로도 10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2에 22홈런 67타점을 기록했다. 오타니의 활약 속에 닛폰햄은 10년 만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프로야구는 지난해까지 동일 선수의 복수 포지션 투표를 불허했다.

하지만 올해 투표를 앞두고 규정을 바꿨다. 투수와 타자로 맹활약한 오타니 때문이었다.

'오타니 규칙'이 생겼고, 일본 야구 기자들은 투수 오타니와 타자 오타니에게 모두 강한 지지를 보냈다. 오타니는 투수로 2년 연속 베스트 9에 뽑혔고, 타자로는 처음으로 선정됐다.

오타니는 "투수와 지명타자 2개 부문에서 선택을 받아 매우 영광이다"라며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에 기대하지 못했는데 큰 상을 받았다. 내년에는 투수와 타자 모두에서 올해 이상의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5 19: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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