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울산교육감 "국정화 교과서 오류 없으면 학생에게 권할 것"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은 "국정화 역사교과서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았다면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다"고 25일 말했다.

김복만 울산교육감
김복만 울산교육감[연합뉴스 자료사진]

김 교육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전날 '국정화 역사교과서 폐기 촉구' 공동성명을 채택한 것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교육감은 "나는 공동성명 채택에 반대했고, 국정화 교과서 검토본의 내용을 살펴본 후에 잘못됐다면 폐지를 촉구해도 된다고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24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도교육감협의회에는 대구·경북교육감 2명을 제외한 15명이 참석했으며, 김 교육감은 공동성명 채택을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육감은 "현재 검정 역사교과서 8권은 2천여 건의 오류가 있고 편향된 부분도 있어 통일된 한 종류의 국사책이 필요하다"며 사실상 국정화 교과서 찬성 의사를 재확인했다.

김 교육감의 이같은 입장이 알려지자 일부 교육단체는 반발했다.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저지 울산시민대책위원회는 논평을 내고 "국정역사교과서는 국가가 지정한 단일한 역사관을 주입하려는 불순한 목적의 교육정책이다"며 "김 교육감의 입장은 국민적 요구와 교육계의 생각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것이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오는 28일 국정 교과서를 공개할 방침이다.

cant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5 17:38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