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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고흥 연륙교 명칭 '팔영대교'로 재결정

다음 달 국가지명위 심의 통과 여부 주목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도가 여수시와 고흥군이 갈등을 빚은 두 지역 간 연륙교 명칭을 '팔영대교'로 다시 결정했다.

여수-고흥 연륙교
여수-고흥 연륙교[고흥군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남도 지명위원회는 25일 회의를 열어 여수 섬과 고흥 육지를 잇는 연륙교 명칭을 팔영대교로 결정했다.

도 지명위원회는 지난 4월 말에도 팔영대교로 명명할 것을 의결했지만 지난 6월 국가지명위원회 심의에서 시·군간 갈등을 이유로 부결됐다.

전남도는 지난 10일 전국 지명 전문가 2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자문한 뒤 도 지명위원회에서 이름을 결정하기로 두 시·군과 의결방법을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 대전에서 열린 자문위원회에서 참석 위원 18명 중 다수가 팔영대교를 지지했다고 도는 전했다.

이 명칭은 다음 달 중순에 열릴 예정인 국가 지명위원회 심의를 다시 받아야 한다.

팔영대교는 고흥 팔영산에서 차용한 이름으로 여수시는 단독 지명 사용에 반대해왔다.

중재안으로 여수 적금도를 혼합한 '팔영·적금대교' 또는 '적금·팔영대교', 두 지역명의 첫 글자를 딴 '고려(高麗)대교' 등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고흥군은 팔영대교를 고수했다.

여수-고흥 연륙·연도교 건설사업의 하나로 건설 중인 여수 적금도와 고흥군 영남면(총 길이 1천340m) 사이 교량은 연말 완공 예정이다.

여수-고흥 연륙·연도교 건설사업은 여수와 고흥 앞바다의 섬 9개와 육지를 11개의 다리로 연결한다고 해 '일레븐(11) 브리지 사업'으로도 불린다.

11개 다리 중 여수 쪽 화태대교와 백야대교가 개통했고 적금도와 영남면 사이 교량은 3번째로 개통한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5 17: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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