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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식 추수감사절 연휴 즐기기…"호화로운 연회와 일"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고 맞는 첫 추수감사절(11월 넷째 주 목요일) 휴가는 어떤 모습일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AP=연합뉴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4일(현지시간) 트럼프가 추수감사절을 호화로운 연회, 그리고 일과 함께 보낼 것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22일 밤 플로리다에 도착해 팜비치에 있는 본인 소유의 호화 리조트 '마라라고'에 머물고 있다.

마라라고는 골프장과 테니스장, 스파, 연회장 등을 갖춘 최고급 리조트이다.

폴리티코는 마라라고에서 매년 열린 신년 연회에 정기적으로 참석한 로널드 케슬러의 말을 빌려 예전처럼 많은 사람이 모이는 만찬에 트럼프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케슬러는 "그(트럼프)는 식사 후 방으로 와서 사람들과 인사를 나눌 것"이라며 트럼프가 "사람들과 사교적으로 인사를 나누는 일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케슬러는 또 "그는 일을 하기도 하는데 그것이 그가 즐기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실제로 플로리다에 도착한 다음 날 니키 헤일리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와 교육 활동가인 벳시 디보스를 각각 유엔주재 미국대사와 교육부 장관에 내정한다는 발표를 했다.

트럼프는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둔 23일엔 미국인들에게 '통합'을 촉구하는 영상 메시지를 날렸다. 폴리티코는 트럼프의 이번 추수감사절 메시지가 이전 것들보다 더 격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는 또 이날 미국 기업의 외국 이전을 막고자 추수감사절에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내용의 '자랑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한편 트럼프가 호화로운 연회를 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어떤 음식이 만찬 메뉴에 오를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의회전문지 더힐은 트럼프 주최의 만찬에서 손님들은 6가지의 메인 음식 가운데 고를 수 있다고 전했다.

손님들은 오븐에 구운 칠면조와 허브로 양념한 소고기 안심, 새끼 양의 다리, 칠레산 농어, 레드 와인에 졸인 소갈비 찜, 가리비구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전채 요리로는 대게와 굴, 대하 등이 포함된 해산물 요리와 샐러드, 바닷가재 비스크(조개류로 만든 진한 수프) 또는 미네스트론(야채와 파스타를 넣은 이탈리아식 수프) 수프가 나오며 후식으론 3단 초콜릿 케이크, 호박파이, 피칸파이 등을 먹을 수 있다.

트럼프의 마라라고 리조트
트럼프의 마라라고 리조트[AP=연합뉴스]

kong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5 17: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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