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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국정 역사교과서 배포하면 강력 대응"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국정 역사교과서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교육감은 25일 간부회의에서 "세계적으로 일부 절대왕정 국가나 독재국가를 제외하고는 국정교과서가 없다"며 "교과서가 국정교과서 밖에 없다면 현재 시점 뿐 아니라 모든 역사를 단편적인 시각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병우 교육감.[연합뉴스 자료사진]
김병우 교육감.[연합뉴스 자료사진]

김 교육감은 "벌써 교육자들과 모든 교사단체뿐 아니라 선생님들 절대다수가 반대하고 있고, 학부모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학부모들의 뜻을 존중하고 선생님들의 교육관을 바탕으로 오는 28일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 공개가 강행되거나 중1·고1 학생을 대상으로 배포가 강행되는 경우에는 다른 시·도교육청과 공조하면서 강력한 대책을 갖고 임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주말 촛불집회와 관련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대거 참가하지 않을까 주변에서 예측하고 있으며 학생 안전도 우려된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그러나 현장에서 나타나는 국민들의 성숙한 자세나 특히 학생들의 의젓한 태도를 보면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다 같이 좋은 마음으로 기도하고 챙기자"고 말했다.

jc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5 16: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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