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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수능 이후 고3 대상 프로그램 풍성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고3 학생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학교별로 100만∼500만원의 예산을 지원, 평소 수업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자체 마련한 이색 프로그램으로 학생 지도에 나선다.

문현여고는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미리 부모의 역할을 경험하는 '부모 역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여고는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고3을 대상으로 컴퓨터 활용과 리본공예, 수제 인형 만들기 등 실용강좌와 음악회 등을 연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친 2016 부산학생비엔날레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친 2016 부산학생비엔날레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고는 '일일교사 프로젝트'와 동영상 발표대회, 꿈·끼 진로 발표대회, e-스포츠 대회 등을 마련한다.

부산진고는 경제와 여행, 꿈과 리더십, 인문학콘서트, 올바른 약물사용 등 5개 영역 특강과 학교생활 동영상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일선 학교에서 여는 행사와 별도로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사상구청 구민홀 등에서 13개 학교 학생 2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연합 인문학콘서트'를 연다.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다음 달 6일까지 놀이마루에서 남산고 등 6개 학교 학생 1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ljm70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6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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