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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제 영화 등급분류 포럼' 부산서 열려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영상물 관련 세계 주요 국가 등급분류 기구와 산업계가 부산에 모여 온라인 콘텐츠의 효과적인 등급 분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디지털 시대 온라인 콘텐츠 등급분류 발전 방안'을 주제로 '2016 국제 영화 등급분류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는 영국, 호주, 필리핀, 핀란드 등 세계 주요 등급분류 기구들이 참여했다.

올해 포럼에서는 산업계를 대표해 미국 넷플릭스사와 SK브로드밴드 등도 참가했다. 넷플릭스는 동영상 콘텐츠 세계 선두주자로 세계 190개국에 서비스를 하는 업체다.

포럼에서는 나라별 등급분류 기구 구성방식과 기준 등을 소개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등급분류의 주요 쟁점인 청소년 보호 방안 등을 놓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는 영화뿐만 아니라 온라인 콘텐츠를 주요 의제로 다뤘다.

조지 소티로폴로스 호주 등급분류국 차관보는 "전통적인 등급분류의 대상인 영화, DVD 등 오프라인 콘텐츠 이용자는 줄어든 반면 온라인 콘텐츠 이용자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자가등급분류 도구를 활용하는 등 등급분류 정책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콘텐츠 담당 이사는 자체 등급분류 프로그램 '태거'(Tagger)를 소개한 뒤 "동영상 서비스 업체가 직접 등급분류를 하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유해 콘텐츠로부터 청소년 보호의 실효성을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장정익 SK브로드밴드 VOD사업팀장은 "콘텐츠의 빠른 공급을 위해서는 업계가 자체적으로 등급을 분류하고 영등위가 이를 관리 감독하는 모델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ljm70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5 15: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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