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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CEO "트럼프 당선은 자동차산업 판도 바꿀 게임체인저"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세르지오 마르키온네 피아트크라이슬러(FCA)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이 자동차산업에 있어 게임체인저라고 말했다.

세르지오 마르키온네 피아트 크라이슬러 CEO[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세르지오 마르키온네 피아트 크라이슬러 CEO[AP=연합뉴스 자료사진]

마르키온네 회장은 25일 블룸버그 TV에 출연해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은 분명히 자동차산업의 판도를 뒤바꿔 놓을만한 게임체인저"라면서 "미국에서 아직 상세히 설명되지 않은 요구조건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대선캠페인 과정에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최악의 협정이라고 맹비난하면서 미국의 일자리를 감소시킨 원인이라고 몰아붙였다.

그는 멕시코에서 자동차를 만드는 포드를 대표로 지목하면서 제조시설을 미국에서 해외로 옮긴 기업들에 관세 35%를 부과하겠다고 장담한 바 있다.

2010년 이후 GM과 포드, 피아트 등 9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는 멕시코에 240억 달러(약 28조3천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북미지역에서 이익의 상당 부분을 벌어들이는 피아트는 올해 들어 10월까지 북미 제조물량 중 17%를 멕시코에서 조립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팔았다.

케빈 타이난 블룸버그 산업담당 애널리스트는 "트럼프 정부가 미국으로 수출되는 차량과 부품에 35%의 관세를 부과한다면, 피아트의 비용부담은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yuls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5 15: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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