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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뒤틀림 현상 풍남문 종각 보수 착수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가 뒤틀림 현상이 발생한 '풍남문(보물 제 308호) 종각'을 보수한다.

시는 문화재청으로부터 긴급 보수비(5천만원)를 확보함에 따라 완산구 전동의 풍남문 서편 종각의 뒤틀림 현상 보수공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풍남문은 조선 시대 전라감영의 소재지였던 전주를 둘러싼 성곽의 동서남북 4곳의 출입문 중 유일하게 남은 남쪽 출입문이다.

지난 4월 초에 서편 종각 완산종을 지탱하는 기둥에서 뒤틀림 현상이 발견됐다.

전주시, 뒤틀림 현상 풍남문 종각 보수 착수 - 1

이는 무게 2t에 달하는 완산종이 36년간 매달려 있던 데다 해마다 제야 타종식 등을 치르면서 하중을 견디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전문가 자문 및 보수 설계용역을 진행한 후 내년 상반기 종각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종각 보수가 원활히 추진되면 내년 광복절에는 풍남문에서 울리는 종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풍남문은 성문 위에 전후 2열로 4개씩 세운 누각의 1층 기둥이 2층의 변주로 연결되는 보기 드문 방식으로 지어졌다. 완산종은 지난 1977년 시민의 성금으로 제작돼 1980년부터 풍남문 종각에 매달려 있다.

lc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5 14: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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