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로열콘세르트헤바우·진은숙…롯데콘서트홀 내년 라인업 발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조성진 등도 공연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지난 8월 개관한 클래식 음악 전용 공연장 롯데콘서트홀이 내년에도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내한공연과 작곡가 진은숙의 오페라 등 굵직한 무대를 마련한다.

롯데콘서트홀은 진은숙의 오페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아시아 초연과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 로열 콘세르트헤바우(RCO) 내한공연 등을 포함한 2017년 시즌 프로그램을 25일 공개했다.

진은숙이 작곡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2007년 독일 바이에른 슈타츠오퍼(국립 오페라)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아시아에서는 처음 선보인다.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과 영국 런던의 공연장 바비칸 센터가 공동제작한 콘서트 버전을 그대로 무대에 올린다.

로열 콘세르트헤바우는 내년 11월 15∼16일 브람스 교향곡 1번과 말러 교향곡 4번을 등을 연주한다.

2008년 영국의 클래식 전문잡지 '그라모폰'이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1위에 선정하는 등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꼽히는 악단이다.

지난해 4월 이반 피셔 지휘로 내한한 지 2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 2014∼2015시즌을 마지막으로 물러난 마리스 얀손스의 뒤를 이어 상임 지휘자가 된 다니엘레 가티와 RCO가 함께 내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명문 악단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도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선다. 음악감독인 야닉 네제-세갱의 지휘로 내년 6월7일 공연한다.

오스트리아의 모차르트 음악 전문 악단 '카메라타 잘츠부르크'와 독일 고음악 단체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영국의 '로열 노던 신포니아' 등의 내한공연도 예정돼 있다.

젊은 한국 연주자들의 무대도 열린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내년 1월 3∼4일 독주회를 연다. 지난해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첫 국내 독주회로 일찌감치 클래식 음악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4차례에 걸쳐 '손열음의 음악편지' 리사이틀을 연다. 4월부터 12월까지 2∼3개월에 한 차례씩 무대에 올라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부터 동료들과의 협연, 트로트 가수와 함께 꾸미는 무대까지 다양한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인다.

대형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된 홀의 장점을 살린 파이프오르간 시리즈에서는 웨인 마샬, 올리비에 라트리, 신동일, 조재혁 등이 차례로 찾아온다.

이 밖에 지휘자 임헌정이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브람스 교향곡 전곡 시리즈를 비롯해 부활절 콘서트, 개관 1주년 기념 연주회, 납량특집 콘서트, 국악 공연 시리즈, 송년 콘서트 등이 이어진다.

내년 기획공연 티켓 오픈은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9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공연 별로 진행된다. 1차 티켓 오픈 공연을 패키지 구매 시 유료회원은 20∼2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회원은 20%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공연 별 관람료 등은 홈페이지(www.lotteconcerthall.com)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1544-7744.

롯데콘서트홀 내부 모습
롯데콘서트홀 내부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inishmor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5 14:29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