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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日과 군수지원협정 체결, 현 단계서 고려 안해"

우리軍 배치정보 요구 가능성엔 "지금도, 앞으로도 고려안할 것"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연합뉴스 자료사진]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국방부는 25일 일본과 상호군수지원협정(ACSA) 체결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 "현 단계에서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과 일본 어느 쪽도 ACSA 체결에 대해 논의하자고 제안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일 양국이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을 체결하면서 군사협력의 첫발을 뗀 만큼 다음 단계로 우리 군과 일본 자위대가 탄약·연료·식량을 융통할 수 있도록 하는 ACSA 체결을 추진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일은 지난 2012년 6월 GSOMIA 체결이 서명 직전 무산됐을 때 ACSA 체결도 함께 추진했었다.

문 대변인은 'ACSA 체결을 위해선 국민적 동의가 있어야 하냐'는 질문에는 "또 다른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면서 답변하지 않았다.

문 대변인은 일본 언론이 전날 GSOMIA 체결을 계기로 유사시 일본인의 한반도 소개 작전을 위해 한국군 배치나 사용 가능한 공항·항만 정보를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선 "(관련 정보 교환을)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정보를 교환할지는 우리가 결정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을 중심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쪽에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변인은 한일 국방장관회담 가능성에 대해 "일본이 우리 장관을 초청은 했지만 우리가 답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일본은 올해 초와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아시아안보회의)를 계기로 두 차례 우리 장관의 일본 방문을 초청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transi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5 11: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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