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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명당3지구 산단 조성 이달 말부터 본격화

(광양=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 광양시는 태인동 명당지구에 추진 중인 '명당3지구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공사를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양시는 기업 유치와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전체 면적 43만7천998㎡의 명당3지구 산업단지를 오는 2018년 12월까지 총 794억원을 투자해 개발할 계획이다.

광양 명당3지구 조감도
광양 명당3지구 조감도

올해 상반기까지 토지보상을 70% 완료했으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잔여 보상비를 확보해 나머지 토지도 무난하게 보상협의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조성원가가 산업단지의 경쟁력과 투자유치에 직결되는 사안으로 보고 3.3㎡당 80만원 이하로 공장 용지를 공급하고자 원가 절감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하동화력과 협약을 체결해 매립용 토사와 석탄재를 혼용하는 방식으로 성토공사를 진행해 조성원가를 37억여원 절감했다.

광양시는 앞으로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용지를 확대하고 휴식과 치유를 함께하는 특색 있는 산단을 조성해 업체 입주를 유도할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시공사,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광양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분양지원단을 운영해 각종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특히 투자기업을 찾아가는 마케팅으로 차별화된 분양 계획을 수립해 명품 산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5 11: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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