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오른팔이 쉴수 있게'…일본야구 오타니, 선수단 골프도 불참

올스타전서 홈런 날린 오타니
올스타전서 홈런 날린 오타니
(요코하마 교도=연합뉴스) 일본 프로야구에서 투수와 타자를 겸하는 오타니 쇼헤이(22·니혼햄 파이터스)가 16일 일본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스타 2차전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회에 솔로포를 날린 후 기뻐하고 있다.
이날 오타니는 3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생애 첫 미스터 올스타 영광을 안았다. 2016.7.17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팔방미인' 오타니 쇼헤이(22·닛폰햄 파이터스)의 '오른팔'이 휴식 중이다.

25일 스포니치아넥스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는 이날 열리는 선수단 송년 골프모임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투수와 타자를 병행하며 시즌 내내 던지고 때리느라 지친 오른팔의 회복을 위해서다.

오타니는 24일 삿포로 시내에서 열린 닛폰햄의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 우승 축하 행사에 참석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투수로 21경기에서 10승 4패에 평균자책점 1.86, 타자로 104경기에서 타율 0.322에 22홈런 67타점을 기록하며 닛폰햄이 일본시리즈에서 10년 만의 우승을 차지하는 데 앞장섰다. 시즌이 끝난 뒤에는 일본 대표팀의 평가전에도 출전했다.

내년 리그 2연패에 도전할 소속팀은 물론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설 일본 대표팀에서도 활약해야 할 오타니로서는 지금은 철저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오타니가 선수단 송년 골프모임에 불참하는 것은 프로 입단 후 4년 만에 처음이다.

구리야마 히데키 닛폰햄 감독도 "오른손을 좀 쉬게 해야 한다. 골프 같은 것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라며 오타니와 뜻을 같이했다.

오타니는 12월 초순까지는 일절 투구를 하지 않을 방침이다.

일본 매체는 오타니가 지난 21일 홋카이도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서는 어린이들과 팔씨름을 하거나 손바닥을 마주칠 때도 모두 왼손을 썼다고 전했다.

hosu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5 10:07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