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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하고 쾌적하게'…부산 낡은 학교화장실 1천200곳 개선

화장실 크기에 따라 양치실·파우더룸 갖춘 모델 마련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어둡고 칙칙했던 부산의 초·중·고교 낡은 화장실이 아늑하고 쾌적하게 바뀐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취향에 맞춘 '학교화장실 개선 모델·매뉴얼'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장실 개선 모델은 현재 각 학교 화장실 크기에 따라 소·중·대규모로 나눠 휴식공간, 양치실, 탈의공간, 파우더룸 등을 두도록 했다.

부산지역 학교 화장실 세면대 개선 모델 [부산교육청제공=연합뉴스]
부산지역 학교 화장실 세면대 개선 모델 [부산교육청제공=연합뉴스]

대부분의 학교에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중규모 화장실에는 출입공간·세면공간·대변공간·소변공간 등 기본 시설에다 양치실과 파우더룸을 설치한다. 대규모 화장실에는 여기에 더해 휴식공간과 탈의공간을 마련한다.

교육청은 이 같은 모델을 기반으로 2019년까지 964억원을 들여 15년을 넘긴 196개 학교의 낡은 화장실 1천223개를 개선한다.

공사는 올해 겨울방학부터 시작해 주로 방학기간에 이뤄진다.

부산지역 학교 화장실 소변기 개선 모델 [부산교육청제공=연합뉴스]
부산지역 학교 화장실 소변기 개선 모델 [부산교육청제공=연합뉴스]

시교육청은 화장실 개선 사업의 효과를 높이려고 지난 1월 화장실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이거나, 다른 지역 우수 화장실 개선 사업을 벤치마킹해 이번 모델을 확정했다.

김문기 시교육청 교육시설과장은 "학생들의 의견을 물어 화장실 디자인에 반영했다"며 "화장실 개선사업이 마무리되면 그동안 화장실 문제로 학생들이 받은 스트레스는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ljm70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5 10: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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