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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ON·폭력 OFF"…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여성가족부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아 여성·아동 상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 가지 행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여가부는 인터넷에 '여성폭력 사이버 상담·신고센터'(www.womenhotline.or.kr)를 구축해 이날 서비스를 시작한다.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24시간 채팅 상담과 온라인 신고를 할 수 있다.

'관심 온(ON), 폭력 오프(OFF), 작은 관심으로 만드는 안전한 세상'을 주제로 남성이 성폭력 추방에 앞장서도록 유도하는 캠페인도 진행된다.

여가부는 서울·경기 지역 문화카페 4곳에 캠페인을 상징하는 인형을 비치했다. 남성 또는 연인이 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성폭력가정폭력추방'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면 기념품을 준다.

여가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을 열고 여성·아동 폭력 방지에 애쓴 지방자치단체·기관·기업 40곳을 표창한다. 국방부·기초과학연구원 등 16곳도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다.

한국여성의전화도 '세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기념해 올 한해를 달군 성폭력 관련 이슈를 되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오후 7시 중구 대한극장에서는 2014년 여성인권영화제에서 선보인 '파도 위의 여성들'을 상영한다. 낙태가 불법으로 규정된 상황에서 돌파구를 찾아나선 여성들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여성의전화는 28일 오후 7시 마포구 창비서교빌딩에서 '젠더폭력 말하기의 쟁점과 방향'을 주제로 집담회를 연다. 최희진 한국여성의전화 성폭력상담소장, 김재희 변호사, 허민숙 활동가 등이 SNS 해시태그를 통한 '젠더폭력 말하기'를 깊이 들여다본다.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이 시작되는 11월25일은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도미니카에서 독재에 항거하다 살해당한 세 자매를 추모하며 1981년 제정됐다. 각국 여성운동가들은 이날부터 세계인권선언일인 12월10일까지 16일간을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정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dad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5 10: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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