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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 개장…숨고르기 장세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출발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177.8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2.3원 떨어졌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3.1원 내린 1,177.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9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 후 급등세를 보였지만 금주 들어 다소 진정됐다.

전날에는 내구재주문 등 미국 경제 지표 호조의 영향으로 3.9원 올랐다.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1,770원대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한 영향으로 달러화 거래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가 잦아들 것"이라며 "최근 상승 속도가 부담이 되고 월말이 다가오면서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100엔당 1,038.91원으로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6.63원 떨어졌다.

noj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5 09: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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