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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위안화 약세, 당분간 지속 전망"

송고시간2016-11-25 08:36


하이투자증권 "위안화 약세, 당분간 지속 전망"

하이투자증권 "위안화 약세, 당분간 지속 전망" - 1

(서울=연합뉴스) 김현정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25일 위안화 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염지윤 연구원은 "최근 위안화 가치가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며 "달러 강세 등으로 위안화 가치 절하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4일 중국 외환교역센터가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9085위안으로 고시했다"며 "이는 2008년 6월 이후 8년 5개월 만에 최저치"라고 지적했다.

염 연구원은 "위안화 가치가 절하되는 원인은 복합적"이라며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미국 물가와 경제성장률 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진 데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되면서 달러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당국 또한 환율 방어 의지를 보여주기보다는 위안화 약세를 용인하는 듯한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khj9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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