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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C축구> 알자지라 박종우 "전북이 우승할 것"

아랍에미리트 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종우, 전북 후원군 자처
결승 상대 알아인의 전력과 현지 분위기 등 조언 나서
질문에 답하는 박종우
질문에 답하는 박종우(아부다비=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4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미리트 팰리스 내 훈련장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 선수들의 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응원차 훈련장을 찾은 아랍에미리트 알자지라 소속 박종우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전북 현대는 오는 26일 밤 11시 25분(한국시간) 알아인(아랍에미리트)과 아시아 최강의 클럽 자리를 놓고 결승 2차전을 치른다. 2016.11.25
sa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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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아랍에미리트 프로축구 알 자지라에서 뛰고 있는 박종우(27)가 전북 현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예상했다.

박종우는 2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 내 축구경기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알 아인은 홈 이점을 갖고 있지만, 전력은 전북이 낫다. 전북이 우승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종우는 전북과 알 아인의 전력을 비교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선수다. 지난해 아랍에미리트 알 자지라에 입단한 박종우는 같은 리그에 속해있는 알 아인의 장단점을 몸으로 익혔다.

그는 알 아인과 결승 2차전을 앞둔 전북에 적잖은 정보를 주면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알 아인은 오마르 압둘라흐만을 조심해야 한다. 그는 중앙과 전방, 후방 등 모든 위치에 관여하는 사령관이다"라며 오마르 봉쇄가 결승 2차전 승패를 가르는 키라고 강조했다.

현지 분위기에 관한 팁도 공개했다. 박종우는 "알 아인의 홈경기장인 아인 하자 빈 자예드 경기장은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며, 분위기도 대단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관중들은 하나같이 하얀색 전통 의상을 입고 오는데, 확성기를 많이 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우는 이날 전북 선수들과 직접 대화하며 조언을 남겼다.

특히 2012년 런던 올림픽 축구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전북 오른쪽 윙백 김창수와 많은 이야기를 했다.

박종우는 "김창수 형과 매우 친하다. 좋은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북은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 내 축구경기장에서 약 한 시간 반 정도 팀 훈련을 소화했다. 해당 경기장은 알 자지라가 연습 구장으로 쓰는 곳이다.

박종우는 "이 경기장은 호텔 내에 있어 외부인의 방해 없이 선수들이 집중해서 훈련할 수 있는 곳"이라며 "전북이 훈련 장소를 잘 고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북은 홈팀 알 아인이 잔디 상태가 좋지 않은 훈련장을 제공하자, 직접 훈련장을 공수해 결승 2차전을 준비했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5 06: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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