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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 사전통보 없는 北 미사일 발사 공개 규탄

런던서 개막 해사안전위원회 회람문서 논의…25일 채택


런던서 개막 해사안전위원회 회람문서 논의…25일 채택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유엔 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가 사전 통보 없이 반복적으로 자행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위치정보시스템(GPS) 교란 행위를 공개 비난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런던에서 개막한 IMO 해사안전위원회(MSC)는 둘째 날 이런 내용을 담은 회람문서(circular)를 논의한 데 이어 25일 정식 채택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문서가 몇개월전 회원국들에 전달됐고 논의 과정에서 북한 이외 이의를 제기한 국가가 없었다"고 전했다.

회람문은 IMO 회원국인 북한이 올들어 37차례에 걸쳐 미사일을 발사하면서도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미리 알리는 항행안전 사전 통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국제해상인명안전협약(SOLAS)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3~5월 한반도 해상에서 벌인 GPS 교란 행위도 항해하는 선박에 위협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IMO 사무국이 항행안전 사전 통보 없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경고를 한 적은 있지만 회원국들이 비난 성명을 공개 채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조 움직임의 하나로 풀이된다.

다만 IMO 관계자는 "IMO 차원에서 북한에 사전 통보를 강제할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北 SLBM 시험 "사실상 성공"...남한 전역 타격권(CG)
北 SLBM 시험 "사실상 성공"...남한 전역 타격권(CG)[연합뉴스TV 제공]

jungw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4 22: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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