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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김상우 감독 "세터 김광국, 과감한 공격 배분 만족"

우리카드 세터 김광국, 중앙 속공 활용하며 팀 승리 이끌어
박수치는 김상우 감독
박수치는 김상우 감독(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대한항공의 경기.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이 박수를 치며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2016.11.24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모두가 센터의 속공에 찬사를 보낼 때, 김상우(43) 우리카드 감독은 세터 김광국(29)의 변화에 주목했다.

김상우 감독은 24일 서울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0 19-25 25-18 25-19)로 승리한 뒤 김광국을 칭찬했다.

김 감독은 "공격이 한 쪽에 집중되면 안 된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낀 경기"라며 "센터들이 속공을 잘 해줬지만, 결국 세터 김광국이 잘해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우리카드 센터 박상하(17점)와 김은섭(14점)은 31점을 합작했다.

윙스파이커 크리스티안 파다르(20점)와 최홍석(14점)은 공격 부담을 덜었고, 대한항공 수비진은 우리카드의 다양한 공격에 흔들렸다.

박상하는 13.83%, 김은섭은 14.89%의 공격 점유율을 기록했다. 김 감독이 꼽은 매우 이상적인 중앙 점유율이었다.

세터의 노력과 과감함으로 얻은 결과다.

김 감독은 "김광국 세터의 경기 운영이 정말 좋았다"고 재차 강조하며 "감독이 '속공을 자주 시도하라'고 말해도 실제 경기에 돌입하면 그대로 실천하기가 어렵다. 김광국이 과감하게 공격을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최근 김광국과 자주 대화를 한다.

사령탑이 가장 많이 강조하는 건 '과감성'이다.

김 감독은 "김광국에게 중앙 공격을 강조하며 '어차피 성공과 실패는 50대 50이다. 과감하게 해보자'고 이야기했다"며 "최근 김광국이 좋은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자신도 자신감을 느낄 것"이라고 흐뭇해했다.

김광국은 센터 박상하, 김은섭과 따로 훈련하며 '다양한 속공'을 준비한다.

김 감독은 "속공도 짧게 혹은 길게 토스하면 더 다양해질 수 있다"며 "김광국이 이번 시즌에는 확실히 빠르고 정교한 세트를 한다. 더 자신감을 느껴도 된다"고 제자에게 힘을 실어줬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4 22: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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