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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두 자릿수 득점 4명…우리카드, 대한항공전 6연패 탈출

파다르, 개인 첫 트리플크라운 달성
김은섭의 스파이크 서브
김은섭의 스파이크 서브(서울=연합뉴스) 우리카드 센터 김은섭이 24일 서울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홈경기에서 스파이크 서브를 시도하고 있다. 2016.11.24 [우리카드 배구단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우리카드가 대한항공 공포증에서 벗어났다.

우리카드는 24일 서울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0 19-25 25-18 25-19)로 승리하며 대한항공전 6연패 사슬을 끊었다.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을 꺾은 건 2015년 10월 21일 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귀한 승점 3을 추가한 우리카드는 총 17점(5승 5패)으로 삼성화재(15점·4승 6패)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반면 1위 대한항공(20점·7승 3패)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연패를 당하며 2위 한국전력(19점·7승 3패)과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공격 활로가 다양해야 한다"는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의 바람이 통했다.

이날 우리카드는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했다.

외국인 선수 크리스티안 파다르(20점)의 비중을 줄이고 토종 선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토종 주포 최홍석이 14점을 올렸고 센터 김은섭(14점)과 박상하(17점)가 중앙에서 힘을 냈다.

공격 부담을 던 파다르는 개인 첫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 득점 3개 이상 성공)을 달성했다. 이날 파다르는 서브 3개, 블로킹 4개, 후위공격 5개를 성공했다.

강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드는 작전도 적중했다. 이날 우리카드는 서브 득점 11개를 올렸다. 대한항공의 서브 득점은 3개였다.

1세트부터 김상우 감독이 원하는 모습이 나왔다.

파다르는 팀 공격의 35%를 책임지면 6득점했고, 최홍석이 공격 점유율 25%를 차지하며 5점을 올렸다.

김은섭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김은섭은 9-6에서 속공을 성공하더니 3차례 연속 서브 득점을 했다.

김은섭의 서브 득점으로 13-6까지 달아난 우리카드는 손쉽게 첫 세트를 따냈다.

대한항공은 2세트 8득점을 한 김학민의 활약으로 세트 스코어 1-1 균형을 맞췄다.

잠시 흔들렸던 우리카드는 3세트에서 전열을 재정비했다.

파다르가 공격 점유율 33.33%를 기록하며 5득점했고, 최홍석과 신으뜸이 나란히 팀 공격의 20.83%씩을 책임지며 4득점과 3득점했다.

박상하는 속공 3개를 성공했다.

다양한 공격을 펼친 우리카드는 세트 초반부터 대한항공을 압도하며 여유 있게 3세트를 따냈다.

우리카드는 4세트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3-3에서 박상하가 속공으로 득점했고, 최홍석이 서브 득점을 올렸다.

5-4에서 우리카드 외국인 파다르가 퀵 오픈을 성공한 뒤, 대한항공 토종 주포 김학민의 퀵 오픈을 블로킹했다.

박상하가 서브 득점까지 성공해 8-4로 격차를 벌린 우리카드는 이후 파다르와 최홍석의 측면 공격, 김은섭과 박상하의 중앙 속공을 적절하게 활용하며 점수를 보태 경기를 끝냈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4 21: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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