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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정읍-임실 옥정호 갈등 해결, 수변 개발 추진키로"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는 옥정호 개발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온 임실군과 정읍시가 옥정호 수변 개발을 위한 현안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옥정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옥정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 합의는 송하진 지사의 중재안을 김생기 정읍시장과 심민 임실군수가 전격적으로 받아들이며 이뤄졌다.

이에 따라 양측이 추진해온 구절초 지방정원 조성, 산내 장금마을 조성,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 옥정호 물 문화 둘레길 조성 등 16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양측은 옥정호 수면의 이용 방안에 대해서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 수질영향 용역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송 지사는 "이번 합의는 양 시·군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서로 양보하고 이해해 가능했다"라며 "오랜 갈등이 해소된 만큼 서로 힘을 모아 천혜 자원인 옥정호를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이루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4 19: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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