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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송년회라 한 잔? 그럼 운전대는 놓으세요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강현우 인턴기자 = 연말의 시작, 본격적인 송년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전과는 다른 분위기 속에 맞는 연말이지만 여전히 술자리도 잦은 게 사실이죠. 경찰은 23일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전국에서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밤낮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단속을 펴는 등 꼼꼼히, 그리고 강력히 시행할 예정이라 합니다. 연말 음주운전 실태와 그 위험성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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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라 한 잔? 그럼 운전대는 놓으세요

연말의 시작, 본격적인 송년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전과는 다른 분위기 속에 맞는 연말이지만 여전히 술자리도 잦은 게 사실이죠.

경찰은 23일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전국에서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밤낮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단속을 펴는 등 꼼꼼히, 그리고 강력히 시행할 예정이라 합니다. 연말 음주운전 실태와 그 위험성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1년 중 자동차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은 12월입니다. 보험개발원이 최근 5년간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26.2%로 가장 높았죠. 음주운전 사고 역시 최근 5년간 12월에만 2천632건이 발생하며 11월(2천664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특히 2014년만 놓고 보면 12월에 음주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죠. 연구원은 이런 현상에 대해 "겨울철에 송년회가 집중되면서 음주운전이 늘어나는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요즘 더욱 음주운전에 경각심을 가져야 할 이유죠.

경찰 역시 올해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에 들어섰습니다. 처벌을 강화하고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것이죠. 결과도 좋습니다. 6월 20일부터 지난 달까지 음주단속 건수(경기남부 지역에 한함)는 1만5천여건으로 2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24% 가량 감소했습니다. 상반기 서울시 음주운전 사망자는 15명으로 역대 최소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은 부족합니다. 지난 7월 28일 오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자유로 주요 출구에서 벌인 음주운전 단속에서 20건이 넘게 적발됐습니다. 놀라운 점은 경찰이 예고를 한 뒤 단속에 나섰음에도 20여명의 음주운전이 단속됐다는 것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상습음주운전자(3회 이상 적발)입니다. 음주 단속에 적발된 운전자 5명 중 2명이 이들입니다. 조금씩 감소하는 전체 음주 운전과는 달리 매년 불어나는 추세입니다. 재범률만 무려 41.8%에 달합니다.

*연간 상습음주운전자 변화

2013년: 3만9천490명→2014년: 4만4천717명→2015년: 4만4천986명

처벌 강화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운전자 스스로의 인식 변화가 시급합니다. 음주 후 운전대 자체를 잡지 않는다는 생각은 필수입니다. 송년회 후에 대리운전을 불러도 주차까지 부탁을 해야 합니다. 시동을 켜고 기어를 'D'에 놓는 순간부터 음주운전으로 간주되기 때문이죠.

아직도 '한잔 정도는 괜찮겠지' 생각하시나요. 음주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1천902명에 달합니다. 같은 기간 다친 사람은 13만 명을 넘습니다. 즐거운 송년회의 마무리는 꼭 안전운전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shlamaze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5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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