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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인권 유엔전문가그룹 "방북요청에 대한 北답변 기다린다"

방한 후세인 변호사 인터뷰…"인권침해에 대한 北 입장 듣고 싶다"
유엔 인권이사회 독립전문가그룹의 사라 후세인 변호사
유엔 인권이사회 독립전문가그룹의 사라 후세인 변호사유엔 인권이사회 독립전문가그룹의 사라 후세인 변호사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 인권침해 책임규명을 위한 유엔 인권이사회 독립전문가그룹의 사라 후세인 변호사는 "방북 요청에 대한 북한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25일까지 일정으로 방한중인 후세인 변호사는 최근 서울 종로구 유엔북한인권사무소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임명된 직후부터 북한 당국과 접촉해 방문 요청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거듭 방북 기회를 달라고 요구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고병준 이상현 기자 = 북한 인권침해 책임규명을 위한 유엔 인권이사회 독립전문가그룹의 사라 후세인 변호사는 "방북 요청에 대한 북한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25일까지 일정으로 방한중인 후세인 변호사는 최근 서울 종로구 유엔북한인권사무소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임명된 직후부터 북한 당국과 접촉해 방문 요청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거듭 방북 기회를 달라고 요구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후세인 변호사는 "우리는 북한을 방문해 (인권 침해에 대한) 북한의 입장을 듣고 싶다"며 "아울러 북한에 어떠한 법적 틀이 있으며 이를 (문제 해결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도 살피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후세인 변호사는 이어 독립전문가그룹의 주요 활동으로는 북한 인권 침해의 책임 규명을 위한 적절한 접근법 모색과 책임 규명의 실현 가능한 메커니즘을 고안해 내는 것을 꼽았다.

그는 이와 관련 "국제법과 국내법 전문가, 시민단체, 북한의 인권침해 피해자들과 논의하고 있다"면서 "특히 우리는 정의와 책임 규명의 측면에서 그들과 대화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후세인 변호사는 끝으로 "누구나 인권이 있고 존엄성을 존중받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북한 주민들에게 어떤 과정을 통해 정의와 책임 규명이 가능한지를 알려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앞서 유엔 인권이사회는 지난 3월 채택한 북한인권결의안에서 '독립전문가그룹'을 설치하도록 했으며, 이에 따라 후세인 변호사와 소냐 비세르코 전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위원이 지난 9월 독립전문가그룹에 임명됐다.

지난 16일 킨타나 특별보고관의 방한에 맞춰 20일 한국을 찾은 두 전문가는 일정 마지막 날인 25일까지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등 관련 정부 부처 인사들과 면담하고 북한인권기록센터 방문, 탈북민 면담, 국제법 전문가 면담 등 일정을 소화한다.

이들은 6개월간 북한 인권 침해의 가해자에 대한 책임규명 방안을 모색해 내년 3월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의 보고서에 부록 형식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hapyr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5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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