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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살인' 추모 메시지 3만5천개…여성폭력 추방 토론회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5월 강남역 여성 살해사건과 관련한 기록을 공유하고 여성폭력 추방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30일 동작구 대방역 인근 서울여성플라자 성평등도서관 '여기'에서 '성평등을 향한 198일간의 기록과 기억-강남역 여성살해사건을 중심으로' 행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남역 10번 출구'를 포함해 전국에서 시민이 남긴 추모 메시지 3만 5천350건 등을 분석한 결과가 발표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 2만 1천454건, 부산 5천471건, 대구 3천214건 등 10개 시도에서 확보된 메시지를 모두 입력, 분류했다.

고인 명복을 비는 내용이 63.7%였고 여성혐오범죄 비판이 19.6%, 이런 일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가 12.5%, 미안하다 11.3%, 운이 좋아 살아남았다 7.5% 등이었다.

토론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강남역봉사단총대, 페미니즘액션그룹 강남역10번출구 운영자 등이 참여한다.

사건 당시 강남역 10번 출구를 포함해 전국 각 지역에서 추모공간을 운영한 11개 시민 주체와 10개 여성단체·기관, 서울시 등이 이날 행사에 함께 한다.

참석 희망자는 인터넷(http://www.seoulwomen.or.kr)이나 전화(☎ 02-810-5053)로 미리 신청하면 된다. 참석자는 선착순으로 기록 자료집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로비에 전시돼있던 추모자료는 2층 성평등도서관 내로 옮겨진다.

추모글로 뒤덮인 강남역 10번출구[연합뉴스 자료사진]
추모글로 뒤덮인 강남역 10번출구[연합뉴스 자료사진]


mercie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5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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