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는 24일 내년 1월 출범할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한 박상언씨를 선임했다.

박상언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정된 박상언 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을 대표하고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울산시는 12월에 임명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울산문화재단은 지난달 19일 이사장(시장), 이사 12명, 감사 2명 등 초대임원진 15명으로 창립이사회를 개최했다.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에는 14명이 응모했다.
울산문화재단은 법인설립 허가 및 등기, 직원 채용 등을 거쳐 내년 1월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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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4 17:5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