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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 보수단체 서울역 광장에서 맞불집회

"촛불집회는 반란세력…비박계도 심판해야" 주장


"촛불집회는 반란세력…비박계도 심판해야" 주장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건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24일 서울 도심에서도 보수단체의 맞불집회가 열렸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주최로 이날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박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1천여 명(경찰 추산 900명)이 모였다.

60대 이상이 주를 이룬 집회 참가자들은 영상 1도에 바람까지 부는 추위 속에서도 '법대로 하자', '이정현(새누리당 대표) 파이팅'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박근혜 대통령 하야반대를 주장했다.

서경석 목사는 "미르·K스포츠재단은 정부 부처의 검토를 거쳐 공개적으로 진행된 공익사업이었다"며 "검찰의 발표는 대통령에게 반론권도 주지 않은 일방적 단정이었다"고 비판했다.

서석구 변호사는 "광화문에 100만명이 모였다는데 사기 치지 말라"면서 "이석기(전 통합진보당 의원)를 석방하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광화문 집회에 나서는 사람들은 반란세력"이라고 주장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박 대통령 탄핵에 나서겠다고 한 김무성 전 대표를 비롯해 친박계 주류에 반기를 든 새누리당 비박계를 맹비난하기도 했다.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는 "대통령은 여성이고 여성은 기본적으로 미용에 관심이 있다"면서 의약품 대리처방 의혹 등을 받는 박 대통령을 옹호했다.

이들은 박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리는 26일 서울역 광장에서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등 보수단체와 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박근혜 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를 벌이는 보수단체
박근혜 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를 벌이는 보수단체

kj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4 17: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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