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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돋보기> 가계빚 1천300조 넘었다…"경제위기 오나?"


< SNS돋보기> 가계빚 1천300조 넘었다…"경제위기 오나?"

1천300조 넘은 가계빚
1천300조 넘은 가계빚(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국내 가계가 짊어진 빚이 급증세를 멈추지 않으면서 지난달 말 현재 1천300조원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은 3분기 말 현재 가계신용 잔액이 1천295조8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의 한 시중은행에 붙은 대출 안내 현수막. 2016.11.24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국내 가계 빚이 계속 증가하면서 1천300조원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가계신용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2년 4분기 이래 잔액 기준으로 최대 규모다.

24일 온라인에서는 다음달부터 미국이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고 부동산 거품이 꺼지게 되면 보수정권 10년 만에 다시 외환위기 때로 되돌아갈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네이버 아이디 'kkk8****'는 "IMF 때는 그나마 다행스러웠던 건 국민이 저축을 많이 해놓고 빚이 적어서 그나마 살 수 있었지만 지금은 개나 소나 집 담보로 빚더미에 올랐다. 이제 금리 오르면 볼만 하겠다"고 개탄했다.

같은 포털의 'gent****'는 "부동산 거품이 와르르 꺼지고 현시세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가계 빚, 기업 빚, 정부 빚, 공기업 빚은 갚을 수 없는 수준에 이른다"고 걱정했다.

'lhoy****'는 "금리가 오르면 현재 저금리 상태에서 다주택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물건이 시장에 대거 쏟아질 거다. 앞으로 집값 내려가는 건 시간문제"라고 내다봤다.

'3333****'는 "이거 IMF 때보다 경기가 더 안 좋아진다는 신호탄인 듯…보수정권 10년 만에 외환위기 때로 돌아가네"라는 글을, 'zemm****'는 "1천300조라니 액수가 너무 커서 감이 안 온다. 1천300만명에게 1억씩 나눠 줄 수 있는 돈"이라는 글을 올렸다

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비판도 잇따랐다.

네이버 아이디 'lsw4****'는 "고의로 부동산 부양시킨 결과다. 천정부지로 오른 부동산이 가계 빚을 불린 것"이라는 글을, 'choc****'는 "가계 빚 대부분은 집값 대출이겠지…정책이 문제다"는 글을 올렸다.

개인이 저축보다 소비를 우선하는 습관도 문제라는 지적도 있었다.

'cani****'는 "집값이 비싸서 평생 돈 모아도 집 못 산다고 하면서도 서민들은 외제차 사고, 해외여행 다닌다. 노후 대비는커녕 당장 즐거워야 하고 맛난 거 먹어야 하는 게 현재 서민들의 민낯이다"고 꼬집었다.

'jeun****'는 "가계 빚은 위험 수준이고 나라 경제는 최악인데 어째서 길거리 나가 보면 벤츠나 BMW 몰고 다니는지…미국이나 일본 국민보다 훨씬 좋은 차를 몰고 다니는 거 보면 사람들이 아직 먹고살 만한가 보다"고 지적했다.


[그림1]

wi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4 16: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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