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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등 건축자산 보존해야"…전북도의원, 지원 조례 발의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의회 최은희·송지용 의원이 한옥을 비롯한 고유 건축자산의 아름다움과 경관을 체계적으로 보존·개선하기 위해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이들 의원은 24일 "전북의 고유한 건축물들이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채 사장되고 있다"면서 '전북도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 발의한 배경을 설명했다.

전주 한옥마을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 한옥마을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러면서 "전주 한옥마을, 군산 근대문화역사거리 등 최근의 도시재생과 관광사업들은 대부분 지역건축자산을 활용한 사업으로 건축자산의 관리·활용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유의 문화를 보전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전북도가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건축자산 정보를 축적하는 한편 한옥을 포함한 건축자산의 유지·보수 인력과 기술을 지원하도록 했다.

또 건축자산 진흥구역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담아 한옥을 비롯한 건축자산의 보존과 확산이 기대된다.

건축자산이란 현재와 미래에 유효한 역사적·사회적·경제적·문화적·경관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서
건축문화 진흥 및 지역의 정체성 형성에 이바지하는 건축물과 공간환경, 기반시설을 말한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4 16: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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