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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베탄시스 "WBC는 미국 아닌 도미니카 대표로"

뉴욕포스트 "옵트 아웃 앞둔 다나카, WBC 불참할 수도"
양키스 불펜 투수 베탄시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양키스 불펜 투수 베탄시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필승 불펜 델린 베탄시스(28)가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미국이 아닌 도미니카공화국을 위해 뛴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2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압도적인 불펜 투수 중 한 명인 베탄시스가 결단을 내렸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베탄시스는 뉴욕에서 태어나 미국 대표로도 뛸 수 있으나 부모의 조국인 도미니카공화국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베탄시스는 "두 팀 모두 나를 원했지만 나는 부모님에게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는 길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아롤디스 채프먼(시카고 컵스)이 떠난 이후 마무리를 맡은 그는 올해 73경기에 등판해 3승 6패 12세이브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했다.

2014시즌이 최고였다. 당시 그는 경기당 2.47이닝을 소화하면서 평균자책점 1.93을 남겼다.

베탄시스의 WBC 출전은 올 시즌 막판 체력적인 부담에 시달리는 그의 모습을 지켜본 양키스 팬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베탄시스는 올해 8월 말까지만 해도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했지만 9월 들어 급격히 구위가 떨어지며 마지막 9차례 등판에서는 10실점했다. 베탄시스는 결국 3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시즌을 마쳤다.

뉴욕포스트는 양키스의 에이스인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에 대해서는 WBC 출전을 꺼릴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이 매체는 "다나카는 내년 시즌이 끝난 뒤 옵트 아웃(잔여 연봉을 포기하고 FA가 될 수 있는 권리)을 선언할 수 있다"며 "다나카는 부상의 가능성을 피하고 싶어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changy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4 16: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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