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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안 널고 자?"…둔기로 아들 때린 40대 집행유예

송고시간2016-11-24 15:58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24일 술에 취해 10대 아들을 둔기로 때린 혐의(특수상해)로 기소된 서모(46)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법원 그래픽 [연합뉴스 자료]
법원 그래픽 [연합뉴스 자료]

서씨는 지난해 1월 30일 오후 4시 50분께 자신의 집에서 낮잠을 자던 아들(18)을 깨운 뒤 둔기로 내리쳐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술에 취한 서씨는 아들이 빨래를 널지 않고 잔다는 이유로 이런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 판사는 "피고인이 피해복구를 위한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으나 범행을 인정하고 피고인과 피해자가 격리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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