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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상인 괴롭힌' 제주 조폭 등 180명 검거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에서 유흥주점을 상대로 고리대금업 등 불법행위를 일삼고 서민을 괴롭힌 조직폭력배 등 180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10개월간 특별단속을 벌여 조직폭력배와 동네 깡패 등 180명을 검거하고 이 중 58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 수사 결과 이들은 유흥주점 여종업원에게 고금리 불법 대부업을 하며 협박을 일삼고, 영세 상인을 상대로 보호비와 자릿세 등을 이유로 금품 갈취와 폭행·협박을 자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지방경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지방경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 출신 조직폭력배 A(38)씨 등 4명은 2014년 7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제주 유흥주점 여성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연 436%의 고금리 불법 대부업을 운영하고 돈을 갚지 않는 여성들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 유명 조직폭력배 두목으로 알려진 B(45)씨는 2014년 9월 서귀포 신축 호텔 공사장에서 폐쇄회로 TV 설치를 제지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붙잡혔다.

동네 깡패인 C(40)씨는 지난 6월 5일부터 최근까지 12차례에 걸쳐 제주 유흥주점 업주들을 폭행하거나 협박해 334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신고자들과 연락을 유지해 재범과 보복범죄 등에 대해 지속해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os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4 18: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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