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中 퍼스트레이디 동생, 대만 외삼촌 장례식 참석

(타이베이=연합뉴스) 류정엽 통신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의 외삼촌 장례식에 펑 여사의 동생이 참석했다고 대만 일간지 민스(民視)가 24일 보도했다.

대만 언론은 23일 대만 자이(嘉義)시립 장례식장에서 치러진 펑 여사의 외삼촌 리신카이(李新凱) 장례식에 펑 여사의 남동생 펑레이(彭磊)와 대만 정계인사들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리신카이는 중국 산둥(山東) 출신으로 과거 국민당을 따라 대만에 정착한 '외성인'(外省人)이다. 대만 육군에서 군생활을 했고 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했다. 퇴직 후 폐렴으로 투병 중 지난 11일 향년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가족 신분으로 참석한 펑레이는 10여분간 장례식장에 머문 뒤 다른 인사들과 접촉없이 조용히 장례식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장례식에는 훙슈주(洪秀柱) 국민당 주석, 훙야오푸(洪耀福) 민진당 비서장, 류원슝(劉文雄) 친민당 부주석과 친진성(秦金生) 비서장 등 정계인사 수십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인식 사회는 훙 주석이 맡았다.

민진당 주석을 겸임하고 있는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과 마잉주(馬英九) 전 총통은 조화를 보내 애도를 표시했다.

이날 장례식에 여야를 막론한 정계인사들이 많이 참석한 것은 민진당 집권 후 차가워진 양안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우)과 부인 펑리위안(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우)과 부인 펑리위안(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대만 외삼촌의 중국 펑리위안의 남동생 펑레이(흰 옷) <대만 자유시보 캡처>
대만 외삼촌의 중국 펑리위안의 남동생 펑레이(흰 옷) <대만 자유시보 캡처>

lovestaiw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4 13:41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