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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경제 활성화 1호점 '영주 학사골목길' 문 연다

송고시간2016-11-24 12:00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행정자치부는 쇠퇴한 영세상권을 살리기 위한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영주 학사골목'이 25일 개소한다.

경북 영주시 휴천동 경북전문대 앞 217m 구간에 점포 58곳이 있는 학사골목은 주민과 상인, 전문가로 구성된 골목경제 협의체가 주도해 문화와 창업의 공간으로 거듭난다.

건물주와 상인은 고통을 분담하고자 5년간 건물임대료를 동결하기로 했으며 지역관광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보 15분 거리의 영주역과 연계한 'Y센터'도 세웠다.

2층 건물인 Y센터는 인근 여행자들에게 저렴한 숙식과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게스트하우스로 골목길의 단독주택을 매입해 개조했다.

창업지원 시설인 내일로공작소 3곳과 청년비전센터 4곳을 만들어 운영하고 경북전문대와 삼천리자전거, 영주역, 농협과 양해각서를 체결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상생모델을 구축했다.

행자부는 자치단체와 협력해 주민이 주도하는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공동체를 강화하고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막기 위해 상인과 건물주 간 자율적으로 일정 기간 임대료를 동결하는 것을 유도할 계획이다.

just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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