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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상수도 유수율 5년내 66%→85% 개선

송고시간2016-11-24 11:14

25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실시협약'


25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실시협약'

(횡성=연합뉴스) 류일형 기자 = 강원도 횡성군이 현재 상수도 유수율을 2021년까지 85%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상수도 시설을 크게 개선한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공급한 수돗물 가운데 누수 등 손실을 제외하고 실제로 사용해 요금이 징수된 물의 비율을 말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횡성군은 오는 25일 오전 횡성군청 2층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노후화된 지방상수도 시설개선을 위한 '횡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실시협약'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환경부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전국 22개 대상 지자체에 선정됨에 따라 횡성읍과 우천면 일원을 대상으로 국비 12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44억원을 투자, 2017∼2021년까지 5년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수자원공사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위탁해 총 31.2㎞의 노후 수도관 개량, 500㎞에 이르는 관로 누수 탐사와 정비, 유량 감시체계 구축 등으로 단수와 누수 등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전체 공급량의 66%를 차지하는 횡성읍 및 우천면 급수구역 유수율을 현재 68.1%에서 2021년까지 85% 이상으로 끌어올려 깨끗한 수돗물을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것이다.

횡성군은 지역 특성상 고저차가 심해 가압펌프장 등 기계시설과 지속적인 상수관로 신설 등이 필요하지만 요금 현실화율이 전국 하위 수준인 26.7%로 효율적인 시설개량과 유지보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노후관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 저감과 주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으로 깨끗한 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yu62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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