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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中규제 강화에 전기차 배터리 업체 하락세

송고시간2016-11-24 10:52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중국 정부가 전기자동차 배터리 인증 기준을 대폭 높인다는 소식에 국내 배터리 생산업체들이 24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5분 현재 LG화학[051910]은 전날보다 5.97% 떨어진 22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SDI[006400](-2.45%)나 SK이노베이션[096770](-1.27%)도 동반 하락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22일 공개한 자동차 배터리업계 모범기준 개정 의견수렴 안에서 전기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전지 생산기업의 연간 생산능력을 40배 늘리기로 했다.

또 자동차 배터리 기업이 2년간 중대한 안전사고가 없어야 한다는 기준도 추가했다.

개정안이 확정되면 중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해 배터리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LG화학과 삼성SDI 등 국내 전기차 배터리 생산기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ban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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