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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자상가 사람들 이야기 나누는 방송국 오픈

송고시간2016-11-24 11:15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용산전자상가 상인들과 이용 시민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지역 재생을 꿈꾸는 팟캐스트 방송국이 오픈했다.

서울시는 용산전자상가 내 용산전자오피스텔 515호에 오디오믹서, 레코더, 앰프 등의 설비를 갖추고 방송국이 개국한다고 24일 밝혔다.

상인회와 시설주, 입주 스타트업, 인근 대학생 등이 주축이 돼 50여일간 준비했다.

방송국은 이날 오후 2시 개국 방송을 시작으로 용산전자상가와 얽힌 에피소드나 생활상 등을 주2회방송한다.

방송은 서울시 도시재생공론화 홈페이지(www.seoulforum.net)에서 들을 수 있다.

용산전자상가 방송은 용산전자상가 거버넌스가 선정한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 중 하나다.

용산전자상가는 6월 서울시 2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주민 주도 재생사업과 참여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 내년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 신전자산업 생태계의 장으로 재도약할 계기가 마련되는 것이다.

서울시는 영등포 경인로, 정동, 마장동, 독산동 우시장, 청량리 제기동, 4.19사거리 등 나머지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후보지에서도 소규모 재생사업이 본격 시작된다고 말했다.

마장동은 마장허브정원 조성, 청량리·제기는 약령시 탐방, 4.19사거리는 도시재생한마당 축제 등이 예정돼있다.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되면 서울시가 4∼5년간 마중물 사업비 최대 200억∼500억원을 지원한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본격적 도시재생을 위한 준비단계다.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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