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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물산 사흘째 약세…삼성그룹株 줄줄이 하락(종합)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최순실 사태'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삼성물산[028260] 주가가 24일 사흘째 약세를 지속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3.66% 하락한 13만1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물산은 검찰이 국민연금과 삼성 미래전략실 등을 압수수색한 전날에도 2.85% 하락 마감했다.

기관이 연일 '팔자'에 나서며 주가를 압박하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은 이날도 삼성물산 주식 21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검찰은 작년 5월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국민연금이 삼성 측 손을 들어준 배경을 확인하고 있다.

삼성이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측을 후원하는 대가로 청와대 측이 삼성물산 합병 과정을 도왔는지를 밝혀내는 게 이번 수사의 핵심으로 꼽힌다.

검찰은 이날도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국민연금의 합병 찬성 의결이 이뤄진 경위, 청와대의 외압 여부, 삼성 측과의 사전 교감 여부 등을 집중 추궁했다.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 작업이었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정당성이 다시 논란에 휩싸이며 다른 삼성그룹 계열사도 대부분 하락했다.

특히 삼성물산과 함께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돼온 삼성SDS는 4.21% 급락했다.

이밖에 삼성중공업[010140](-4.05%), 삼성카드(-1.92%), 삼성SDI[006400](-3.94%), 삼성SDI(-3.94%), 삼성바이오로직스(-6.33%) 등이 모두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만 홀로 0.06% 오르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sj997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4 15: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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