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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박진수 부회장 "시장선도 기본은 혁신의 일상화"

베스트 프랙티스 콘테스트서 19개팀 성공사례 발표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시장선도 기업의 기본은 혁신의 일상화와 고객을 감동시키는 최고의 품질입니다."

LG화학[051910] 박진수 부회장이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놓일수록 기본 체질 강화에 힘써야 한다며 혁신과 품질을 거듭 강조했다.

LG화학은 24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박 부회장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프랙티스 콘테스트'를 열어 사내 경영혁신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박 부회장은 "최근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가중되며 시장 판도가 급변하고 있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기본 체질을 철저하게 다져야 어떤 위기가 닥쳐도 시장 주도권을 굳건하게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장기화하는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 혁신은 미래 생존을 위한 법칙으로 여겨지고 있다"며 "혁신은 거창하고 어려운 게 아니라 개인과 조직이 일상생활 속에서 습관화할 때 실현되는 것임을 명심하자"고 당부했다.

박 부회장은 "창업회장께서 고객을 위해 깨지지 않는 화장품 뚜껑을 연구하다 LG[003550]가 플라스틱 사업에 진출하게 된 것처럼 우리에게는 최고 품질을 추구하는 DNA가 내재해 있다"며 "메이드 바이 엘지캠(Made by LG Chem)이 품질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LG화학은 지난 6월 CEO 직속 조직으로 품질/혁신담당을 신설하고 품질시스템 구축, 식스 시그마 개선과제 발굴 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날 콘테스트에는 19개팀이 참가해 혁신활동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 비즈니스모델 변혁으로 ABS 고부가 시장 글로벌 1위를 차지한 사례 ▲ ESS 설비 종합효율·수율 개선 사례 ▲ 고수질·원가절감 솔루션으로 중동에서 대규모 수처리 RO필터 수주에 성공한 사례▲ TV용 OLED 재료 공정 최적조건 확보로 신제품 조기양산 안정화한 사례 등을 꼽았다.

LG화학 CEO 박진수 부회장
LG화학 CEO 박진수 부회장

oakchu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4 13: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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