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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과학적 수요예측으로 무기부품 비용 138억 절감"

송고시간2016-11-24 09:44


국방부 "과학적 수요예측으로 무기부품 비용 138억 절감"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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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국방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우리 군 주요 무기체계 수리부속(수리작업에 들어가는 부품) 수요예측 모델을 적용해 138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 UH-60 '블랙호크' 헬기를 포함한 군 주요 장비 14종의 수리부속 수요를 예측하는 데 과학적 기법을 도입해 정확도를 높였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개발한 '과학적 수리부속 수요예측 모델'을 적용한 결과, 수요예측 정확도가 70%에서 77%로 올랐다는 것이다. 정확도를 높일수록 무기체계 수리부속에 투입하는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국방부는 2018년까지 과학적 수리부속 수요예측 모델을 적용하는 장비를 27종으로 확대하고 정확도를 80% 이상으로 높이고자 모델을 정교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KIDA는 수리부속 수요예측 모델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모델에 결합하는 방안을 시도하고 있다.

국방부는 "수리부속 수요예측의 정확도 향상은 장비 가동에 필요한 수리부속을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가동률을 높여 전투준비태세 유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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