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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매도에 장중 1,960선 후퇴…코스닥 590선 위태(종합)

송고시간2016-11-24 10:51


코스피, 외인 매도에 장중 1,960선 후퇴…코스닥 590선 위태(종합)

[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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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지난 8일 치러진 미국 대선 이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갈아치우고 있지만 한국 증시는 하락 추세를 지속하는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코스피는 24일 약세로 출발한 뒤 잠깐 반등했다가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17포인트(0.96%) 내린 1,968.7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4포인트(0.14%) 하락한 1,985.11로 출발하고서 외국인의 매도 속에 하락폭을 넓히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추수감사절 휴장을 앞두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코스피는 이틀간의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이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 중 대장주 삼성전자가 0.36% 하락한 164만3천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삼성물산(-1.83%), NAVER(-1.26%), 신한지주(-0.79%)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삼성물산[028260](-1.47%)은 제일모직과의 합병에 대해 검찰이 '최순실 게이트' 연관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를 본격화한 영향으로 사흘째 약세다.

현대모비스(2.02%), 현대차(0.75%), SK하이닉스[000660](0.35%), 삼성생명(0.43%)은 오름세다.

외국인이 543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8억원, 423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4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6.72포인트(1.12%) 내린 593.5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0.20포인트(0.03%) 오른 600.49로 개장했으나 곧바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대부분 약세다.

메디톡스[086900](-7.82%), 셀트리온[068270](-0.49%), 코미팜[041960](-2.24%), 바이로메드[084990](-2.34%) 등 제약 관련 종목의 하락세가 눈에 띄고 있다.

CJ E&M[130960]도 4.03% 하락하고 있다. 반면에 GS홈쇼핑(0.33%)은 소폭 오르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048260]는 중국 베이징법인의 의료기기 인증문제가 해결됐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2.94% 오르고 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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