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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미8군사격장 화재 30시간 만에 진화(종합2보)

(포천=연합뉴스) 우영식 노승혁 기자 = 지난 23일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 일대 미8군 종합사격장(영평사격장)에서 발생한 불이 30시간 만인 24일 오후 5시 10분께 진화됐다.

포천 미8군 종합사격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천 미8군 종합사격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불은 23일 낮 12시 39분께 발생했다. 전차 사격훈련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미군 측은 훈련장 자체 소방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날이 어두워지며 철수한 뒤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화작업을 재개, 30시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이 불로 사격장 내 임목이 불에 탔지만 불이 사격장 밖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이와 관련,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 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사무국장 김민건) 회원 등은 사격장 정문에서 '신속한 화재진압을 벌이지 않는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대책위는 "산불이 났는데도 미군들은 진화작업은 커녕 훈련에만 몰두하고 있다"면서 "오는 28일 예정된 대책위와 미 2사단 회의 때 이 문제 등을 제기해 대책 마련을 촉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영중·창수·영북면 일원 영평사격장은 면적이 1천322㎡로, 여의도 면적의 4.5배에 달한다. 미군은 이곳에서 연간 275일 포병·박격포·전차·헬기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wyshik@yna.co.kr

ns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4 17: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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