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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스타인 "위스콘신 등 3개주 투표총계 불일치…재검표 추진"

송고시간2016-11-24 04:59

나머지 2곳은 미시간과 펜실베이니아…3곳 모두 트럼프 승리지역

(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미국 녹색당 대선후보였던 질 스타인이 위스콘신과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등 3개 주(州)의 투표총계 불일치를 주장하며 재검표를 추진하고 나섰다.

미 의회전문지 더 힐은 23일(현지시간) 스타인이 자신의 웹사이트에 3개 주 투표결과 재검표 추진을 위한 기금모금 페이지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美녹색당 대선후보였던 질 스타인
美녹색당 대선후보였던 질 스타인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스타인은 기금모금 페이지 인사말에서 "변칙적인 투표의 증거들을 목도한 만큼 우리는 선거의 온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일을 시작하기로 했다"면서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다면 우리는 중대한 투표총계 불일치 현상이 드러난 위스콘신과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3개 주의 재검표를 요구할 수 있는 돈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재검표를 위해서는 오는 25일까지 200만 달러(약 23억5천만 원)를 모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인이 재검표를 추진 중인 3개 주는 이번 대선의 승패를 가른 경합주들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모두 승리한 곳이다.

트럼프 당선인과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의 득표율은 ▲위스콘신(선거인단 10명) 47.9%대 46.9% ▲미시간(16명) 47.6%대 47.3% ▲펜실베이니아(20명) 48.8%대 47.6% 등이다. 스타인의 3개 지역 득표율은 1.1%, 1.1%, 0.8%였다.

s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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